법무법인 존재 | 손해배상·가사 전문

사건 개요 — 연인의 폭력과 협박, 그리고 돌이킬 수 없는 결과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것만으로도 감당하기 어려운데, 그 원인이 가해자의 악의적 범행에 있었다면 — 유족이 느끼는 분노와 슬픔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고인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여성 연예인이었습니다. 가해자는 고인의 전 연인으로, 교제 기간 중 고인에게 폭행을 가하여 상해를 입혔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고인과의 성관계 동영상을 언론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소속사 관계자를 무릎 꿇게 하도록 강요하는 등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가해자는 형사재판에서 재물손괴, 상해, 협박, 강요죄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고,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었습니다. 그러나 가해자의 범행 이후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던 고인은 결국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유족은 법무법인 존재에 사건을 의뢰하여, 가해자를 상대로 고인 및 유족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핵심 쟁점 — 왜 이 사건이 쉽지 않았나
쟁점 1. 불법행위와 극단적 선택 사이의 인과관계
이 사건의 가장 핵심적인 법적 쟁점은 가해자의 불법행위(폭행, 협박, 강요)와 고인의 극단적 선택 사이에 상당인과관계가 인정되는지 여부였습니다.
가해자 측은 고인이 평소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었고, 악성 댓글이나 지인의 사망 등 다른 요인이 있었으므로 자신의 행위와 고인의 사망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없다고 강력히 다투었습니다.
쟁점 2. 처분권주의 위반 주장
가해자 측은 항소심에서 새로운 주장을 추가했습니다. 유족이 1심에서 고인의 생명침해로 인한 위자료를 명시적으로 청구하지 않았는데도 법원이 이를 판단한 것은 처분권주의 위반이라는 절차적 공격이었습니다.
법무법인 존재의 전략
전략 1. 피해의 중대성 입증
법무법인 존재는 가해자의 범행이 고인에게 미친 영향의 심각성을 구체적으로 입증했습니다. 대중에게 알려진 여성 연예인에게 성관계 동영상 유포 협박은 단순한 위협이 아니라, 경력 전체가 끝날 수 있다는 극심한 공포와 성적 수치심을 동시에 안기는 치명적 범죄 행위라는 점을 재판부에 전달했습니다.
전략 2. 결과 예견 가능성 입증
가해자가 교제 기간 동안 고인의 우울증 상태를 충분히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고인의 정신적 취약성을 알면서도 잔혹한 협박을 감행한 이상, 그 결과에 대한 예견 가능성이 있었음을 논리적으로 입증하여 인과관계를 뒷받침했습니다.
전략 3. 처분권주의 방어
가해자 측의 절차적 공격에 대해, 소장과 준비서면 등 변론 전체의 취지를 종합하면 유족이 생명침해로 인한 고인의 위자료 또한 적법하게 주장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점을 밝혀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결과 — 1심·2심·대법원 전원 승소
1심 승소
법원은 법무법인 존재의 주장을 받아들여 가해자의 불법행위와 고인의 사망 사이에 상당인과관계가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고인의 위자료 8,000만 원, 유족 고유의 위자료를 포함하여 총 7,800만 원 및 지연손해금 지급을 명했습니다.
2심 항소 기각
가해자는 1심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했으나, 재판부는 1심의 사실인정과 판단이 정당하다고 보아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대법원 상고 기각 — 최종 확정
2024년 11월, 대법원은 관여 대법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가해자의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이로써 유족의 손해배상 청구가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이 사건이 의미하는 것
이 판결은 연인 간의 폭력과 불법촬영물 협박이 피해자를 극단적 선택으로 몰아갔을 때, 가해자에게 사망에 대한 민사적 책임까지 물을 수 있다는 점을 대법원이 확인한 판결입니다.
데이트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는 피해자의 삶 전체를 파괴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입니다. 피해 사실이 있다면, 형사 고소뿐 아니라 민사 손해배상까지 함께 대응하는 것이 피해자와 유족의 권리를 온전히 지키는 길입니다.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전문가와 먼저 상의하시기를 권합니다.
담당 변호사: 노종언 대표변호사 · 오지은 변호사
자주 묻는 질문
가해자의 폭행·협박과 피해자의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인정되려면 어떤 요건이 필요한가요?
노종언 변호사: 법원은 가해자의 불법행위가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을 극심하게 야기하여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했는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피해의 중대성, 피해자의 정신건강 상태에 대한 가해자의 인지 여부, 행위와 결과 사이의 시간적 근접성 등이 주요 고려 요소입니다.
유족이 가해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노종언 변호사: 피해자가 사망한 경우, 유족은 피해자의 위자료 청구권을 상속받아 행사할 수 있고, 유족 고유의 위자료도 별도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 상속인 간 합의를 통해 청구권을 일괄 양도한 뒤 소송을 진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형사 처벌과 민사 손해배상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나요?
오지은 변호사: 가능합니다. 형사재판과 민사소송은 별개의 절차이므로 동시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형사재판에서 유죄가 확정되면 민사소송에서 불법행위 사실 입증에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이 사건에서도 가해자의 형 확정이 민사 승소에 중요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영상으로 보기
▶ 더 많은 가사 해설 영상은 가사언박싱 YouTube 채널에서 확인하세요.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배우자 외도 후 이혼 재산분할, 항고심에서 기여도를 더 낮출 수 있을까
- 아이를 두고 떠난 배우자에게 과거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을까
- 아버지 재산을 형제에게 모두 빼앗겼는데, 유류분을 받을 수 있을까
당신의 평범한 행복을 위한 존재 — 존재만으로 힘이 되는 로펌, 법무법인 존재
법무법인 존재
비슷한 상황이라면,
전문가와 먼저 이야기해 보세요.
부장판사 출신 + 가족분쟁 전문 가사·상속 전문 로펌 법무법인 존재가 당신의 사건을 One-Firm 시스템으로 함께합니다.
부장판사 출신 + 가족분쟁 전문 가사·상속 전문 로펌 법무법인 존재가 당신의 사건을 One-Firm 시스템으로 함께합니다.
02-2055-3880 | 평일 09:00 ~ 18:00 02-2055-3880평일 09:00 ~ 18:00
법무법인 존재
가사 · 상속 · 소년 · 국제가사 전문
이 글은 일반적인 법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인 법률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개별 사안에 대해서는 전문 변호사의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본 사례는 의뢰인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부 비식별 처리하였습니다.
한 줄 답변 가해자의 폭행·협박·강요와 고인의 극단적 선택 사이 상당인과관계를 입증해 위자료 7,800만 원 대법원 확정을 받아낸 유족 손해배상 승소 사례입니다. 가해자는 형사재판에서 징역 1년이 확정된 상태였습니다.